전체 글 (670)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물쇠딱다구리 조용히 앞으로 날아와준 녀석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. ㅎ 눈빛승마 그야말로 불꽃, 하얀 불꽃이고 싶다.^^ 큰고니 홍머리오리 청머리오리 머리와 꼬리가 참 이쁜애다. 머리는 빛에따라 이중으로 표현되는 ~~~ 인위적으로는 절대 표현될수없는~~ 이런 새의 아름다운깃털색감에 빠져본다. ㅎ 노랑어리연꽃 오목눈이 떼로 몰려다니면서 혼을 빼놓지만 귀엽기 그지없다. 긴꼬리홍양진이 잡목밭에서 풀씨 따먹다가 목이말라 물한모금 먹으러 나오다 딱걸렸지 들깨에 배불리고, 맑은물 실컨 마시고, 니들 호강하는거지 ㅋ 은은하게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정말 이쁜애들이다.^^ 검은머리방울새 양진이 참 아름다운새 양진이~~~ 큰고니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얘들을 기다리고 있다. 이제 곧 얼음이 녹으면 많은 애들이 내려 앉겠지. ㅋ 미사리의 아침풍경 혹시 상고대? 새벽같이 한번 나가봤으나 역시 꽝~~~ㅋ 쇠박새 흔히 볼수있는 인간 친화적인 텃새, 자세히 보면 참 귀여운새다. 하얀 동고비 저질 체력이 다시한번 증명된날, 아이젠까지 묶고 올라가느라 헥헥~~~ 렌즈도 허접 가벼운 렌즈만 가지고가니 대포가 즐비,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없다. 그래도 증명사진은 찍어야한다. 오래전부터 늘 나를 챙겨주는 분들, 새삼 감사한 마음이다. 미사리의 저녁풍경 추억속의 미사리 카페촌의 불빛이 멀리 보인다. 술값은 비싸지만 7080 가수들을 만날수있어 정이들었던 곳인데 이제 재개발로 거의 사라져간다. 요 조그만 연못에는 봄에 이쁜 오리새끼들이 반긴다. 봄이 오기를 기다려본다. 멋쟁이새 이전 1 ··· 34 35 36 37 38 39 40 ··· 42 다음